gray me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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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09

15 posts

“우연이 우리 삶에서 담당하는 몫을 이해함으로써 성공 요인 중 중요한 것 하나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타석수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도 횟수는 우리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삶에서 수많은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으로서 위안이 되는 사실이 있다. 실패할 공산이 더 크도록 만들어진 동전도 던져보면 어떤 때는 성공 쪽으로 앉는다는 사실. IBM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운 토마스 왓슨의 말을 빌리자면, “성공하고 싶거든 실패율을 두 배로 늘려라,” 라는 사실이다.” —스튜디오 판타지아 2.0 » 공산, 우연, 확률
May 25, 2009
May 24, 20092 notes
근조 노무현

사람들을 걱정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길 줄 알았던 소탈한 경상도 사나이, 편히 잠드시길.

May 24, 2009
“사탐 교과는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국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윤리로 구성되는데 (…) 설명할 수 있는 길은 사범대의 사회교육과가 법,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손에 쥐자 역사교육과와 지리교육과가 그만큼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과목을 셋 만들어 챙기고 거기에 윤리교육과가 한 과목을 차지해서 사탐 과목이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 말고는 별로 없어 보인다.” —김종엽의 세상읽기, “사탐, 미친 거 아냐?” - 한겨레 신문
May 20, 2009
May 18, 2009
“훌륭한 사례 하나가 주는 성가심보다 더 참기 힘든 것이 또 있을까” —마크 트웨인, a quarantine station에서 재인용
May 18, 2009
May 17, 2009
MBC 특선다큐 - 황사

중국 CCTV에서 제작한 다큐로 1부 ‘자연의 복수’, 2부 ‘인간이 만든 덫’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사가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 자연 현상은 아니고, 히말라야 산맥을 넘으며 건조해진 대기로 인해 이미 수만년(?) 전부터 존재하던 현상인데, 100여년 전부터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다. 로란 문명의 붕괴도 그 현상 중 하나. 최근에는 사막과 오아시스 사이에 인간이 몰려들어 관개 농지 개발을 하며, 오아시스가 사라지고 주변 하천이 말라 생긴 고운 진흙가루까지 가세하며, 황사 또는 흑사 현상이 더욱 더 심각해지고 있다. 황사 때문에 유목민들이 유목을 포기하고, 가축을 우리에 가두고 사료를 사다 먹이는 실정이라고.

모래 먼지가 대기 중의 열을 앗아가 지구온난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산성비를 경감시키는 부수 효과도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지구온난화에 대해서는 문제설정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들이 많고, 산성비 경감에 대해서는 비 대신 모래가 이미 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는데, 산성비 경감 효과를 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지구 생태계가 존재하는 방식과 그 위에 인간이 구획한 국가/영토 시스템의 불일치로 인해 한 영토에서의 무분별한 개발이 주변국들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일들이 앞으로도 늘어갈 것이다. 그와 더불어 거대한 자연재해에 대한 인간의 공동 대처가 어떤 식으로 가능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

May 17, 2009
#다큐 #황사
이승엽 홈런의 숨은 비밀은 '돔구장?' → scent.ndsl.kr

메이저리그의 풍향 조작은 좀 엽기적이다.

May 15, 2009
#스포츠
May 13, 2009
프로야구 기록추적 - (1) 장명부의 427이닝 → news.naver.com

83년 이후로 하향 곡선을 그린 걸 보면, (당연하지만) 자신을 혹사하며 무식하게 던진 거지, 초인은 아니었다는 얘기. 오늘날의 평균 투구수를 생각하면, 그도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것이 오히려 놀랍게 들릴 정도다. (법적 효력은 없다지만) 약속한 1억원을 받지 못한 것은 참 씁쓸하다. 그 돈 때문에 스스로 선수 생명을 단축시켰다고도 할만 한데.

May 11, 2009
#스포츠
“자연선택은 우수한 복제를 지원하는 특성들이 여러 세대에 걸쳐 개체군 전체에 확산될 수 있다는, 수학적으로 필연적인 결과이다. 그 결과, 실체들은 효과적인 복제를 위해 설계된 것 같은 특성을 갖게 되며, 여기에는 그런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되는 특성도 포함된다. 가령 환경으로부터 에너지와 물질들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경쟁자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이 그 예이다. 이 복제하는 실체들이 바로 우리가 ‘생명체’라고 부르는 것들이며, 이 과정을 통해 생명체들이 축적한 복제 강화 특성을 ‘적응(적응습성)’이라고 한다.” —“언어본능”, 스티븐 핑커
May 10, 2009
#책 #인용 #진화론
“뇌는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기관입니다.” —우디 앨런, “언어본능”에서 재인용
May 3, 20091 note
#인용 #뇌
똥파리

양익준 감독의 원맨쇼 영화. 막장 인생의 답답한 현실을 보여주고, 따뜻한 가족애로 끝을 맺는다. 거친 액션과 험악한 고성이 오가는 세계를 그럭저럭 지루하지 않게 다루었지만, 나는 감독이 생각하는 막장의 리얼리티가 시종 의심스럽고, 불편했다. 류승완 감독의 삘이 나는 것 같다.

May 1, 2009
#영화
Deconstructing Harry

자신의 삶과 주변 인물들을 소재로 소설을 쓰고, 다시 그 소설의 인물들이 현실에서 말을 건다. 우디 앨런 영화의 필수 요소는 다 모아놓은 영화.

May 1, 2009
#영화 #우디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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