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늘 뭔가가 켕겼다. 소심하게 살면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결과가 좋은 도전과 좋지 않은 도전을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예를 들어 시도하지 않은 기회가 본인의 삶에 풍요를 가져다줄까 아니면 오히려 탈출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팔을 입으로 씹어 끊어서 도망쳐야 하는 그런 지독한 위험을 가져다줄까? 삶의 풍성함 그리고 팔을 씹어버리는 위험은 시작점부터 보면 서로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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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hmad posted this